“ 당신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추구할 수도 있고, 포인터 연산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두 개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 ”
21. 10~ 12
20.04부터 SI 회사에서 C# WPF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업무를 맡고있었다.
이전에는 상사 코드 일부수정하는수준, 현재는 일부 프로토타입 개발 수준
코딩이나, 개발 이외에 현장설치, 현장 유지보수만 하여 개발은 전혀 못하고 있었다.
개발자가 하고싶은데, 기술영업을 하라던 상사와, 임원들
(이유? : 수석급 실력이 안되니까 저런사람들 못따라간다? 이제와서? 주니어급 뽑아놓고?)
(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사 도와달라하고, 어디서 흘린(🎤)?? 핸드폰 찾으러 다녀주고 노예였냐?!!!)
후...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산다.
Web 관련 정보와 , 언어, 기술, 정보를 찾았다. (이전에도 관심이있었다.)
FrontEnd, BackEnd , React, Vue, NodeJS, Java Spring 한번 공부해보자.
기초적인 javascript 문법과, 학부때 했던 HTML , css등 오랜만에 학생때처럼 공부해봤다.
첫 스타트업 다녔을때 java 와 Android 공부를하며 업무했을때가 생각났다. 재밌었다.
아직 늦지않았다. C# WPF라는 기술로 이직?, 잡코리아나 사람인 이력서 올려봤는데 헤드헌팅 계속온다.(아직까지도)
이 이력으로 이직해야 3년차라는 주니어로 C# 관련 개발자가 될수있지만..
뭔가 도전해보고싶었다.
2021.12.31 퇴사.
정말 이렇게 퇴사하기가 힘든건 처음이다.
사탕발림으로 유혹하는 것도아니고
"이곳. 이회사 아니면 자기처럼 성장 할 수 없다" (왈왈?)
"자기 밑에서 말고 너도 저기 캠프? 학원 다닐꺼냐?"(왈왈왈??)
내가 했던 유지보수나 개발건에 대해 인수인계 각서? 쓰니
이제 퇴사 할 수 있었다.
- 다른 팀포함 많은 분들이 이 ㅌㅈ 벗어나서 축하한다. 좋은말들 많이해주셨다.-
정들었던 회사 직원분들과 다른 팀 팀장님, 수석, 선임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떠났다.
22. 01
작년 10월 부터 기초 부분은 끝냈다.
깃허브 TIL 저장소 안에 계획을 정리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1. FrontEnd : React, Vue
2. NodeJS
3. Database: Mysql, MongoDB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유튜브 강의를 보며 학습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기초 기반을 다질수 있었다.
목표는 백엔드이지만,
실력과 업무능력에 고려하여 프론트부터 백엔드로 가는 방법 또한 생각하고있다.
(아직 젊습니다!! ... 아닌가..?)
22. 02
실무를 한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나의 경쟁력과, 스킬능력이 부족하다 라고 느꼈다.
부트캠프, 학원.. 다니지않기때문에 협업할수 없다?
(오픈채팅이나 주변 커뮤니티 글로 찾아봤지만.. 연락이없거나, 너무 기초만아시거나, 시간이 안맞거나, 도망가거나....)
일단 협업은 미루고, 실무를 할때 어떠한것을 쓰거나, 정보를 찾아봤다.
ex) docker, aws, typescript, redis 등등..
알아야할게 많았고, 공부를한다하여도 습작식으로도 하고싶지 않았기때문에
일단 풀스택으로 전부하되, 프론트를 공부할땐
실무에서 어떤식으로 계층을 구상하여 구조를 짜는지
또한 백엔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식으로 구조를 생각하여
진행할지 생각하며 공부하였다.
TIL
React, React hook, Redux : 기본적인 컴포넌트 구현
Vue, Vuex,nuxtJs : 개인 프로젝트 진행 수준
NodeJs, express, router, cookie, session,
jwt, passport(kakao,facebook,google) : 로그인 및 회원가입, 게시판, 댓글
기본적인 구현 연습과 간단한 프로젝트까지 4달정도 공부하여 연습했다.
공부시간 하루에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3시까지 공부한다.
식사시간 휴식 빼도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려고 노력한다.
(학생때 이정도였음 서울대갔겠다..)
아무튼 취업때까지 이렇게 공부할예정이며
깊이까지 챙기기위해 구현하기에 급급해하기보다
왜 그렇게 구현했는지 생각해보자
끝!
' 깃헙으로 커밋하는건 잘되는데... 블로그 올리기가 쉽지않아.. ' (핑계일수도..있지만)
그래도 1주에는 하나씩 게시글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