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추구할 수도 있고, 포인터 연산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두 개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 ”
안녕하세요.
몇주전에 경주 여행갔을때 너무 더웠던 생각이 나는데
요즘 날이 점점 풀려가는거 보니 좋은거 같습니다.
경주 여행 마지막날에 점심으로 먹었던 육회물비빔면이 생각이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황리단길 "여미온"으로 방문했습니다.
여미온
경북 경주시 첨성로 81번길 22-12
월 - 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 오더 20:30
(휴무일은 따로 공지 한답니다)
0507 - 1398 - 4916
(주차 X)
경주 황리단길을 아시는분들은
숙소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저같이 숙소 체크인 시간이 안되어
바로 점심먹으러 가시는 분들은 주차하실거면 조금 걸어가는거 감수하고
"황남공영주차장"
이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까운데 주차하려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주차하고 우산을 양산마냥 쓰고 돌아댕겼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거의다 우산쓰고 돌아댕기시더라구요!)
여미온까지 한 6~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황리단길 정말 분위기 좋은거 같아요! (처음와봄!)
옛날.. 수학여행이후로 경주를 가본적이 없어서 요번에 너무 기대됐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덥지만 하늘 정말 예쁘네요!
그래도 비수기 평일에 가서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한 5분?
처음에 야외 테이블 갈거냐고 물어보셨는데 너무더워서 기다린다 했습니다.
(에어컨 없으면 힘들어요!)
입구에 아래 메뉴판이 있어서 봤는데
다들 보니 육회 비빔밥 아니면 육회물비빔면을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다양하게 먹어보자 생각해서
육회물비빔면, 양념 소갈비 비빔밥, 육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500원으로 동일하네요
육회물비빔면이 나왔어요!
정말.. 저 육회 영롱합니다.
비주얼이 진짜 남다른거 같습니다.
야채도 아삭하고 육회도 정말 풍미 가득해서 행복했습니다!
알아보니 육회 비빔밥이나 육회물비빔면은 진짜 추천한다고 합니다.
저도 육회물비빔면 추천합니다! 혹시 육회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시길!!
양념 소갈비 비빔밥은 아래처럼 나오는데
살짝 매콤 짭조름 한거같아요!
매콤한 양념장이 들어간다고 해서
혹시 아이들이 먹을거면 양념을 따로 담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말.. 미리 찍었어야 했는데
육전 보자마자 참지 못하여 중간에 찍었네요
아무튼! 이거 육전.. 꼭 시키셔야 합니다
요즘에 제가 밥양이 줄어서 육전 시킬까 말까 생각했는데
시키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파절임이랑 같이나오는데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먹었던 육전중에 상위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주 마지막날 여행 첫끼로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말고 점심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여행 저녁에는 술과 함께함으로 무거운 음식을.. ㅋㅋㅋ)
아무튼 이번에 경주 여행하면서 느낀건
다음에 또 갈꺼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미온 여기 또 갈거에요
(소갈비 국수도 먹어보고싶다..)